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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은 2021년 1월 7일 뇌사 판정을 받고 사망했다. 향년 40세.
고인은 202년 4월 뇌출혈로 쓰러져 9개월간 병상에서 사투하다 끝내 눈을 뜨지 못했다.
경동호의 사망과 장기기증 소식은 그와 절친한 친구인 가수 모세의 SNS를 통해 알려졌다. 모세는 글에서 "동호를 아시는 분들께서는 동호 가는 길 외롭지 않게 명복 빌어주실 것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경동호에게 "고마웠다. 잘가라. 못다한 꿈 하늘나라에서 꼭 이루길"이라는 먹먹한 메시지를 전했다.
뇌사 판정을 받고 세상과 작별하게 된 경동호는 장기기증을 통해 세상에 마지막 선물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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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