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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탄생’(감독 박흥식)은 청년 김대건이 성 김대건 안드레아로 탄생하고 또 안타깝게 순교하는 과정을 담는다. ‘두 번째 스물’, ‘경의선’, ‘역전의 명수’를 만든 박흥식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영화에는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실력파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김대건 신부 역의 윤시윤과 유진길 역의 안성기, 현석문 역의 윤경호, 조신철 역의 이문식, 최양업 역의 이호원, 최방제 역의 임현수, 김방지거 역의 하경과 오디션으로 발탁된 즈린 역의 신예 송지연을 비롯해 김강우가 정하상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여기에 이경영, 신정근, 최무성, 김광규, 강말금, 차청화, 정유미, 성혁, 이준혁, 남다름, 박지훈 등까자 합류해 믿고 보는 캐스팅 라인업
김대건 신부의 생가지인 충남 당진에 위치한 솔뫼를 비롯해 논산, 단양, 보령, 평창, 여수, 문경, 대구, 창원, 부안, 전주와 제주도, 경기도 일대 등 전국 각지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4월 크랭크업 하고 11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