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끼리’ 박세리 “2세가 골프 하고 싶어 하면? 목표 뚜렷하면 후원해줄 것”

↑ ‘우리끼리 작전타임’ 박세리 사진=KBS

‘우리끼리 작전타임’ 박세리가 2세에게 골프를 가르치고 싶은지에 대한 견해를 전했다.

6일 오후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우리끼리 작전타임’(이하 ‘우리끼리’)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박세리가 진솔한 이야기를 펼쳤다.

이날 박세리는 “만약에 아이가 있다고 하면, (골프를 하는 것에 대한) 선택은 하라고 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는 “내가 했기 때문에 하라기보다는 하고 싶고 목표가 뚜렷하다면 뒤에서 후원해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세리는 여홍철, 유남규 스타일 중 어느 쪽에 가깝냐는 말에 “이름은 못 밝히지만, 확실한 건 한쪽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우리끼리’는 스포츠 스타였던 부모의 등을 보며 치열하게 살아온 2세대와 같은 길을 걸어본 부모 세대를 정조준하여 ‘같고도 다르게 살아가는’ 스포츠 패밀리 1,2 세대의 희로애락을 풀어보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