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은행 가는데 웬 '쏘맥자격증'?

방송인 조세호가 은행에 가는데 '쏘맥자격증'을 들고 갔다며 자폭했다.
조세호는 6일 자신이ㅡ 인스타그램에 "은행 가야하는데 잘못 들고 나왔다 #쏘맥자격증"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조세호가 은행 가는 길에 잘못 들고 나온 쏘맥자격증이 담겨 있다. 지난 2017년 발급된 자격증에는 '쏘맥자격증을 취득하였음을 증명함'이라 적혀 있다.
조세호가 보여준 자격증은 모 주류회사가 고객에게 발행한 것으로 실제 자격증은 아니다. 그러나 '플래티넘'이라는 문구와 함께 꽤 구색을 맞춘 모양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과거 조세호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은 사진도 눈에 띈다. 탈색모를 한껏 띄운 머리와 괴슴츠레 뜬 눈은 폭소를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싸이월드 사진인가요", "머리 뭐예요", "쏘맥을 부르는 사진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세호는 유재석과 함께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조세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