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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되는 SBS 신년특집 예능 ‘공생의 법칙’ 선공개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병만은 어린이 자전거 주차장 근처 나무에 달린 큰 말벌집을 제거하러 갔다.
벌집 제거 전문가는 "먼저 휴지를 사용해 벌집 구멍을 막아라"고 지시했다. 김병만은 "내가 해보겠다"라며 사다리를 타고 나무 위로 올라갔다. 김병만은 첫 단계 구멍 막기에 성공했다. 그는 "가까이서 보니까 더 커"라고 놀랐다.
이어 전문가는 벌집 위에 망을 치기 위해 잔가지를 쳤다. 잔가지를 자르는 도중 벌집 일부가 잘렸고 말벌이 쏟아져 나왔다. 말벌은 카메라에 달라붙어 촬영을 방해하기도 했다.
전문가는 망을 덮은 벌집을 바닥에 떨어트리는데 성공했다. 이어 "여왕벌이 안에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벌들이 자기 집을 아는 것은 그 안에 여왕벌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병만은 혹시 모를 2차 피해를 대비해 잠자리채로 잔벌을 최대한 제거했다.
김병만은 "보호복 때문에 앞이 잘 안 보인다. 그런데 벌들이 얼굴 앞에서 '위잉'거리
‘공생의 법칙’은 생태계 교란종이 생겨난 원인과 현황을 파악하고, 조화로운 공생을 위해 인간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하는 친환경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병만, 배정남, 박군이 출연한다. 6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공생의 법칙'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