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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이채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클루씨 리더 이채린입니다”라고 소개한 뒤 “방송에서 좋지 않은 태도를 보여진 부분에 대해 대중분들께, 스퀴드 분들께 팀을 대표하는 리더로서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사과했다.
이채린은 “사실 방송에 편집된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조금은 당황스럽고 속상한 부분도 있었다”면서도 “하지만 충분히 오해의 소지를 보이게 한 문제에 대해 인식했기에 저와 저희 모든 팀원들은 진심으로 후회하고 반성했다”고 적었다.
이와 함께 “많은 응원을 주신 모든 분들께도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 클루씨 이채린. 사진|엠넷 ‘스걸파’ 화면 캡처 |
결과를 떠나 과정에서 건강한 경쟁을 보여주지 않은 것에 대한 대중의 실망감은 컸다. 더불어 이를 제재하지 않은 마스터 라치카를 비롯해 제작진에게까지 비난 여론이 일었다. 이후 추가 영상을 통해 라치카와 클루씨 멤버들은 눈물로 사과했지만 미성년자인 클루씨 멤버들에게 과도한 악플 테러 등이 이어졌다. 클루씨는 대중 투표에서 최하위를 기록하며 최종 5위로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
<다음은 클루씨 이채린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클루씨 리더 이채린입니다.
사실 저희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시작하는게 저희의 마음을 저의 마음을 솔직하게 글로서 전달할수 있을지 많은 고민 끝에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방송에서 좋지 않은 태도를 보여진 부분에 대해서는 대중분들께 스퀴드 분들께 팀을 대표하는 리더로서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사실 방송에 편집된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조금은 당황스럽고 속상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오해의 소지를 보이게한 문제에 대해서는 인식하였기에 저와 저희 모든 팀원들은 진심으로 후회하고 반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드려 너무 죄송하고 앞으로는 성숙한 리더 이채린 그리고 팀 클루씨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희에게 많은 응원을 주신 모든분들께도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클루씨 리더 이채린와 멤버들. 사진|이채린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