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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시완이 드라마 '트레이서'를 위해 국세청을 찾아가 서성거렸다고 말했다.
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의 박용우, 고아성, 임시완이 출연했다.
이날 임시완은 "'트레이서' 황동주 역할 연기에 참고하기 위해 직접 국세청에 가서 서성거린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DJ 김신영이 "그런가? 좀 더 설명해달라"고 하자 임시완은 "국세청에 민원을 보러온 사람처럼 서성거렸다. 내가 계속 서성거리니까 진두지휘하시는 분이 '무엇 때문에 오셨나'라고 물어보시더라. 내가 상속 관련 상담을 받고 싶다고 하더니
한편 '옷소매 붉은 끝동' 후속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7일 첫 방송된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