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전속계약 종료,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와 결별(공식)

↑ 주진모 전속계약 종료 사진=DB

배우 주진모가 전속계약이 종료되며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를 떠난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는 6일 오전 MBN스타에 “주진모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앞서 주진모는 지난 2016년 화이브라더스(현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들과 만나왔다.

그런 가운데 그는 지난해 휴대폰 해킹으로 인해 곤욕을 치룬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해킹한 범죄 집단이 주진모에게 금품을 요구하며 협박했으나 문자 메시지 일부를 조작해 유포했다고 해명하고 법적대응을 한 바 있다.

그럼에도 주진모는 지난 2019년 드라마 ‘빅이슈’ 출연을 마지막으로, 발생한 해킹 사건 이후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한 상황이다.

한편 주진모는 지난 2019년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과 결혼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