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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영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특송'의 송새벽과 김의성이 출연했다.
이날 송새벽과 김의성은 건강상의 이유로 홍보 스케줄에 불참하게 된 박소담을 언급했다. 박소담은 지난 12월 갑상선 유두암 수술 후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송새벽은 "언론배급시사회를 마치고 휴대폰을 확인했는데 (박소담한테) 문자가 와 있더라. '참여를 못해서 미안하다'라고 하더라"라며 "박소담이 안 그래도 방금 병원을 다녀오는 길이었다며 많이 호전이 됐다고 답했다"라고 근황을 대신 전했다.
이어 김의성은 "박소담이 촬영장에서 스태프들 하나하나 챙기는 모습을 보며 어떻게 보면 후배지만 배울 것이 훨씬 많았다. 선배같은 느낌이었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송새벽 역시 "나름 이 신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왔는데 박소담과 함께 호흡을 맞추면 그 열정이 두 배가 되는 느낌이었다"라고 거들었다.
'특송(감독 박대민)'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