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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인표가 사과 따기 대결을 제안하며 꼴찌에게는 벌칙을 다 몰아주자고 했다.
6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시고르 경양식'의 선공개 영상이 네이버 tv에 게재됐다. 이날 '시고르 경양식'에서는 당일 수확한 재료로 요리해 신선함을 살려내는 '팜 투 테이블(Farm to table)'을 실천하기 위해 멤버들이 사과 농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인표는 "누가 제일 큰 사과를 따는지 시합해볼래?"라며 내기를 걸었다. 이에 이장우는 "좋다. 양파 써는 것을 내기로 걸면 어떤가"라고 했고, 창민은 "좋다. 좋다"라며 동의했다.
이장우는 사과 농장을 둘러보더니 "큰 사과들은 위쪽에 있네"라고 혼잣말을 했다. 이를 제대로 듣지 못한 차인표가 "어디에 있다고?"라고 질문하자 이장우는 "밑쪽에 있다"라며 정보를 알려주지 않았다.
이들은 고심 끝에 고른 사과들을 '하나, 둘, 셋' 구호에 맞춰 내놓기로 했다. 이장우와 창민의 사과는 커보이는 반면에 차인표의 사과는 상대적으로 작은 모습이었다.
질 수 없던 차인표는 "그렇다면 이번에는 제일 작은 사과를 찾자"면서 "꼴찌에게는 양파를 써는 것과 버터 묻은 그릇을 설거지를하는 벌칙을 다 몰아주자"라고 말했다.
차인표와 이장우의 사과 크기는 비슷하게 작았지만 창민은 이들 사과보다 더 큰 모습이었다.
이번에는 창민이 질 수 없다며 "누가 가장 사과를 많이 따는지 대결을 펼치자"라고 말했다. 이들은 꼴찌가 되지 않기 위한 사
누가 가장 사과를 많이 딴 승자가 됐을지 오늘 6일 방송되는 '시고르 경양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고르 경양식'은 도시와 멀리 떨어진 작은 마을에 팝업 레스토랑을 열고, 스타들이 직접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JTBC '시고르 경양식'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