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레이서 사진=웨이브(wavve) |
오는 7일 오후 첫 방송 되는 MBC 새해 첫 금토드라마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게는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 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라인업, 신선하고 참신한 소재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트레이서’가 안방극장 출격을 앞두고 1회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첫 방송에서 놓쳐서는 안 될 스토리의 핵심 요소에는 무엇이 있을까.
1. 잘나가던 회계사가 국세청에 ‘굴러들어 온’ 이유는 무엇?
극 중 황동주(임시완 분)는 전직 대기업의 뒷돈을 관리하던 업계 최고의 회계사로 활약하던 인물이다. 하지만 갑자기 회사를 그만두고 국세청 조사관이 되어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소속되면서 예기치 못한 일들이 벌어진다. 7일(내일) 방송되는 1회에서는 그가 부와 성공을 누리던 자리를 떠나 국세청으로 향한 이유가 무엇인지, 숨은 사연이 베일을 벗는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2. 조세 5국에서 부딪치는 뜻밖의 인연!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관계에 집중
조세 5국 팀장으로 발령받은 황동주, 퇴사와 잔류의 갈림길에 선 팀원 서혜영(고아성 분)은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은 케미스트리를 발산한다. 성격도, 가치관도 다른 두 사람이 한 조직 내에서 빚어내는 묘한 불협화음은 물론 특별한 과거 인연도 공개된다. 여기에 ‘왕년의 에이스’였지만 현재는 일을 안 하는 게 일인 조세 5국 과장 오영(박용우 분)까지, 세 사람이 어떤 팀워크를 선보일지 궁금해진다.
3. 전문가들의 ‘나쁜 돈’ 쫓기! 돈과 권력을 둘러싼 야망의 민낯
국세청의 일인자를 꿈꾸는 치밀한 야망가 인태준(손현주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