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X’정법’ 제작진 뭉쳤다...’공생의 법칙’, 오늘(6일) 첫방[MK프리뷰]

SBS 신년특집 ‘공생의 법칙’이 오늘(6일) 첫 방송된다.
‘공생의 법칙’은 생태계 교란종이 생겨난 원인과 현황을 파악하고 진정한 공생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하는 친환경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병만, 배정남, 박군이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은 SBS 간판 예능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은 ‘정글의 법칙’ 제작진과 김병만이 다시 뭉친 예능으로도 관심을 모은다. 첫 방송에서는 꿀벌을 잡아갈 뿐만 아니라 아파트 단지까지 나타나 주민들을 위협하는 등검은 말벌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지는 가운데, ‘정글의 법칙’에서 놀라운 생존력을 보여줬던 김병만의 노하우가 ‘공생의 법칙’에서는 어떻게 쓰일지 관심이 쏠린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전 인터뷰에서 김병만은 “’공생의 법칙’은 ’전체’를 생각하는 프로그램이다. 중간에 끊긴 먹이사슬을 이어주기도 멸종 위기종을 보호하기도 하면서 모두가 함께 잘 살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적”이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사람에게 생태계 교란과 불균형에 대해 알리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생의 법칙’은 이날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