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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2022 선수 입장' 특집으로, 각 분야에서 호랑이 기운을 내뽐는 인물 4명이 출연했다. 서장훈 선수, '먹선수' 유민상, '살림 선수'로 등극한 배우 남보라, 라이온즈 구단의 득점왕 구자욱 선수가 등장했다
구자욱은 "요즘 야구계 예능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입을 열었다. 구자욱은 "최근 다른 프로그램에서 시상식장 가는 걸 촬영했는데, 이정후 선수에게 양해를 구했다"며 "근데 정후도 '형, 저도 예능한다'고 해서 머쓱해졌다"고 말했다.
안영미는 구자욱에게 "되게 재밌으시더라"
구자욱은 이름을 정정했고, 김구라는 "미안하다. 야구 매니아다. 역대 홈런 순위 다 꿰고 있다"며 진땀을 흘렸다. 구자욱은 "라스에서 사과하시는 것 처음 본다"며 놀라워 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