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SBS 신년특집 ‘공생의 법칙’이 첫 방송된다. ‘공생의 법칙’은 생태계 교란종이 생겨난 원인과 현황을 파악하고, 조화로운 공생을 위해 인간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하는 친환경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병만, 배정남, 박군이 출연한다.
‘정글의 법칙’에서 수많은 아름다운 자연을 접하며 환경과 생태계에 누구보다 관심이 많았던 김병만. 그는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촬영 시작 몇 달 전부터 직접 전문가를 찾아가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그런가 하면 나무 타기에 능한 그의 능력은 높은 곳에 있는 벌집을 작업할 때 유용하기도 했다. 그러나 방호복 때문에 시야가 가려져 가만히 서 있기도 힘든 상황, 별다른 장비 없이 높은 곳까지 올라가는 것은 김병만에게도 쉽지 않은 일이었다. 게다가 벌 알레르기까지 있어 그에게는 더욱 공포스러운 상황이었다.
그런 와중에도 김병만은 꿀벌을 잡아갈 뿐만 아니라 아파트 단지까지 나타나 주
아파트 14층 높이 외벽에서 펼쳐진 김병만의 새로운 도전은 오는 6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되는 ‘공생의 법칙’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