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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썸씽로튼'(제작 엠씨어터) 프레스콜이 열렸다.
그룹 워너원 출신이자 솔로 아티스트 윤지성은 셰익스피어 역으로 '썸씽로튼'에 새롭게 합류했다. 윤지성은 '실제 윤지성과 극중 셰익스피어의 닮은 점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셰익스피어는 자존감이 높은 편인데, 윤지성은 자존감은 높은 편이 아니다. 셰익스피어를 연기하면서 이런 모습을 배우고 닮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뮤지컬 '썸씽로튼'은 낭만의 르네상스 시대, 당대 최고의 극작가 ‘셰익스피어’에 맞서 인류 최초의 뮤지컬을 제작하게 된 ‘바텀’ 형제의 고군분투기를 다양한 패러디와 인용으로 유쾌하게 풀어냈다.
닉 바텀 역에 강필석 이충주 양요섭, 윌리엄 셰익스피
'썸씽로튼'은 오는 4일 10일 까지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