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덕연. 사진|이덕연 SNS |
5일 이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해당 글을 통해 “첫 방송이 나가고 지금까지 정말 생각지도 못한 많은 관심에 너무도 놀랐다. 제가 하는 취미들이 논란이 될 줄은 정말 생각지도 못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힘든 시기에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제 버팀목이었다”며 “저 또한 다른 출연진과 같이 진심으로 프로그램에 임했고, 출연진 또한 그렇다는 걸 알고 있다. 많은 조언과 관심에 너무너무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너무 심한 말씀들은 태성이가 볼 수도 있으니 되도록 안 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저희 출연진을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꼭 드린다”고 악플을 멈춰 줄 것을 호소했다.
‘돌싱글즈2’는 오는 9일 스페셜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이덕연은 유소민과 동거 생활을 했지만 최종 결정에서는 유소민을 선택하지 않았다. 특히 그는 직업이 가수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홍보성 출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다음은 이덕연 SNS 게시글 전문>
첫 방송이 나가고 지금까지 정말 생각지도 못한 많은 관심에 너무도 놀랬고, 제가 하는 취미들이 이러한 논란이 될 줄은 정말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힘든시기에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제 버팀목이였고, 그렇게 해 오면서 버틸 수 있었던 제 지난 날들 이였습니다.
저 또한 다른 출연진들과 같이 진심으로 프로그램에 임 했고, 출연진들 또한 그렇다는 걸 알고있습니다. 지금까지 좋은 말씀들과 부정적인 말씀들 다 저에게 도움되는 말씀들 이였고. 정말 잘 새겨들었습니다. 분명 저에게 필요한 말씀 들 이였고, 방송에서의 저를 보면서도 그 말씀들이 어떤 걸 의미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많은 조언들과 관심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렇지만, 너무 심한 말씀들은 태성이가 볼 수도 있으니 되도록 안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그럼에도 저희 출연진들을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 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 꼭 전해드립니다.
한 분
이번주 일요일 9시20분 “스폐셜 방송”에선 저희를 더욱 더 알 수 있게되는 이야기들이 나올꺼같네요!!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돌싱글즈2 #마지막 #이번주 #채널고정 #추억 #경험 #응원 #감사합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이덕연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