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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서이, 리이나, 옐, 시탈라)는 5일 오후 2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싱글 '애슬레틱 걸(Athletic Girl)'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시탈라의 데뷔 소식이 알려진 뒤, 그는 아버지의 과거 행보 때문에 자국민의 비판을 받았다. 배우 겸 감독이었던 시탈라의 부친이 과거 태국 군부 정권을 적극 지지한 인물로 알려지면서 태국에서 비난 여론이 거세게 인 것.
이날 시탈라는 "부친 관련 이슈가 있었는데, 당시 상황과 현재 입장을 밝혀달라"는 말에 “현재 저는 그 어떤 정치적 입장을 가지고 있지 않다. 이 점을 분명하게 말씀드리
한편 '애슬레틱 걸'은 입체적인 사운드와 절제미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로, 내면의 강인함을 추구하는 하이키의 정체성을 담은 노래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강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