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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재 불참 사진=DB |
아티스트컴퍼니는 5일 오후 MBN스타에 “소속 배우 이정재가 골든글로브 후보에 오른 것은 정말 영광이고 감사하지만, 이번에는 아쉽게도 참석이 어려울 것 같다”라고 밝혔다.
앞서 ‘오징어 게임’ 팀은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3개 부문의 후보로 지명됐다.
‘오징어 게임’은 ‘텔레비전 시리즈-드라마 작품상’에, 배우 이정재는 ‘텔레비전 시리즈-드라마 남우주연상’ 후보로 지명됐으며, 오영수는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그런 가운데 이정재를 비롯한 ‘오징어 게임’ 측은 이번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다. 골든글로브를 주관하는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의 부패 스캔들로 할리우드에서는 보이콧 운동이 일어났다.
또한 넷플릭스 ‘브리저튼’ 등 흑인배우들이 출연하는
한편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로,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 오영수, 허성태, 김주령 등이 출연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