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이금희, 운전 정말 잘해...제2의 직업 삼아도 될 정도”

↑ 한 번쯤 멈출 수밖에 이선희 사진=KBS

가수 이선희가 절친 아나운서 이금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5일 오후 KBS2 ‘한 번쯤 멈출 수밖에’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현장에는 이선희, 이금희, 한경택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선희는 이금희와의 호흡에 대해 “이금희와 성향이 굉장히 다르다. 여행하면서 정말 생각보다도 더 다르다는걸 적나라하게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운전을 잘 못하는 데 이금희가 운전을 정말 잘한다. 진짜 너무 잘한다”고 칭찬했다.

특히 “제2의 직업을 삼아도 될 정도”라고 극찬했다.

또한 “저는 무서운걸 싫어한다. 이금희는 생각보다 너무 과감하다”고 전했다.

‘한 번쯤 멈출 수밖에’는 일상의 분주함과 소란에서 잠시 떠나 멈춤과 여백 속에서 진짜 자신을 오롯이 발견하는 한 박자 느린 감성 힐링 여행 프로그램이다.

파일럿 방송 당시 국민가수 이선희와 그의 절친들이 여행을 하면서 나누는 진솔한 대화와 보석 같은 뮤직 플레이리스트는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이번 정규 편성에서는 파일럿 편에서 이선희와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국민 MC 이금희가 합류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