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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 멈출 수밖에’ 이선희가 이금희에 대해 언급했다.
5일 오후 KBS2 새 예능 ‘한 번쯤 멈출 수밖에’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한경택 PD와 가수 이선희, 방송인 이금희가 참석했다.
이선희는 이금희에 대해 “저희가 친했지만 여행은 해보지 못했다. 여행을 가게 됐을 때 우리가 이 여행을 통해서 10년, 20년 지나고 서로 나눌 수 있는 이야기가 많아지겠다는 마음으로 여행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개인적으로 금희와 저는 성향이 다른 걸 알고 있었다. 그런데 보다 적나라하게 이렇게 다르구나 싶을 때가 있더라. 이금희는 운전을 정말 잘한다. 이렇게까지 잘하나 싶더라. 적당히 빠르면서 편하고 내가 차 안에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다. 제2의 직업으로 가이드를 해도 될 것 같더라”고 설명했다.
또 이선희는 “생각보다 과감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안다. 순간순간 웃긴 이야기를 많이 한다. 잣대가 분명한 친구인데, 여행을 통해 놓고 있다
‘한 번쯤 멈출 수밖에’는 일상의 분주함과 소란에서 잠시 떠나 멈춤과 여백 속에서 진짜 자신을 오롯이 발견하는 한 박자 느린 감성 힐링 여행 프로그램으로 6일 오후 10시 40분 첫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