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4개월 만 컴백, 부담 컸다"

↑ 오메가엑스. 사진｜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그룹 오메가엑스가 4개월 만의 컴백 소감을 밝혔다.
5일 오전 오메가엑스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미 라이크(LOVE ME LIK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의 컴백은 약 4개월 만. 오메가엑스 재한은 "빠른 시간 안에 컴백해 인사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새로운 앨범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의도한 건 아니지만 사계절 팬들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돌아오게 됐다"고 말했다.
막내 예찬은 "2022년 되자마자 컴백을 하게 돼 재미있을 것 같고, 올 한 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빠른 컴백이 부담스럽진 않았을까. 제현은 "사실 짧은 시간 안에 컴백하는 게 부담이 안 될 순 없었다. 그래서 준비하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부담은 있었는데, 전보다 시간이 짧지만 더 좋은 모습과 앨범이 나온 것 같다는 생각에 애정을 갖고 준비했다"고 말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러브 미 라이크’는 미니멀하고 이국적인 비트 위에 화려한 플루트 라인을 담은 뭄바톤 리듬의 댄스곡으로, 상대를 향한 뜨거운 사랑을 가사로 녹여냈다.
오메가엑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미 라이크’는 5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들은 당일 오후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소통을 이어간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