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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미가 단 한 번도 최우식을 잊은 적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본격 짝사랑에 나섰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극본 이나은, 연출 김윤진)에서는 최웅(최우식 분)이 국연수(김다미 분)가 자신의 집에 두고 간 물건을 전해주려고 집 앞에 찾아갔다.
이 때 국연수는 최웅을 마주하며 학창시절 자신을 바라보던 최웅의 지긋한 눈빛을 떠올리게 됐다. 고등학생 시절 최웅이 국연수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던 모습이 풋풋하게 회상됐다.
국연수는 '큰일났다. 짝사랑이 맞나보다'라며 최웅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깨달았다.
최웅은 국연수에게 물건을 건네주며 "이게 네 거야? 그게 네가 말한 중요한 건가?"라고
'그 해 우리는'은 끝났어야 할 인연이 10년이 흘러 카메라 앞에 강제 소환 되어 펼쳐지는 청춘 다큐를 가장한 아찔한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그 해 우리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