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문아 나태주 사진="옥문아" 방송 캡처 |
4일 오후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나태주 시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나태주는 “26살에 아픔을 시로 승화시켜 등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분한테 프러포즈를 했는데 강하게 거절을 해서 집에 찾아
이어 “더 이상 안 돼서 마음이 아팠고, 여자분은 자기가 선도 보고 결혼도 하고 신혼여행도 갔다 왔다”고 털어놨다.
특히 나태주는 “내가 죽게 생겼으니 아버지가 나를 시골로 데리고 왔다”라며 “계속 보고 싶고 생각이 나, 그걸 가지고 쓴 시가 나를 시인으로 만들어줬다”고 설명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