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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달' 유승호가 변우석과의 내기에서 승리했다.
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이하 '꽃달')에서는 남영(유승호 분)과 이표(변우석 분이)이 검술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영은 "제가 이기면 스승에 예를 표하고 수업 받는 거다"고 말했다. 이에 이표는 "수업 뿐이냐. 네가 진짜 내 무릎을 꿇리면 아예 형님이라고 부르겠다"고 제안했다.
이어 치열한 합을 주고 받았고, 이표는 "제법 검술이 많이 늘었다"며 "언제까지 피하기만 할 거냐"고 도발했다.
이표는 검술 뿐만 아니라 무예를 이용해 남영을 공격했고, 이후 남영 역시 발로 이표의 무릎을 꿇리며 대결에서 승리했다. 그렇게 대결에서 승리한 남영은 "형님에 대한 예를 갖춰서 물으시지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표는 "
한편 KBS2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