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직장인 여성 구현하는 재미 있다”(트레이서)

↑ 트레이서 고아성 사진=웨이브

배우 고아성이 ‘트레이서’에서 연기하는 소감을 밝혔다.

4일 오전 ‘트레이서’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현장에는 임시완, 고아성, 박용우, 이승영 감독이 자리했다.

고아성은 “직장인 여성을 구현하는 재미가 있다. ‘이런 사람들도 있을 것’이라며 생각하며 연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트레이서’는 다르더라. 배경이 국세청이라 어떤 이미지가 안 떠올랐고, 처음부터 만들어가야 했다”고 전했다.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을 소유한 임시완, 고아성, 손현주, 박용우가 캐릭터에 완전히 스며들어 선보일 생동감 넘치는 연기는 ‘트레이서’의 강력한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1월 7일 공개.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