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블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20일째 1위를 지키고 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3일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감독 존 왓츠)은 6만 679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614만 1103명이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다. 톰 홀랜드, 베네딕트 컴버배치, 알프리드 몰리나 등이 출연했다.
팬데믹 이후 최초로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가 구원투수로 활약 중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기록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위는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감독 매튜 본)가 차지했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2만 3746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80만 137명을 기록했다. 수백만 명의 생명을 위협할 전쟁을 모의하는 역사상 최악의 폭군들과 범죄자들에 맞서, 이들을 막으려는 한 사람과 최초의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의 기원을 그린다. 랄프 파인즈, 해리스 딕킨슨 등이 호흡을 맞췄다.
3위는 영화 ‘해피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소니픽쳐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