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예능 붐 불까?...넷플릭스 '솔로지옥' 글로벌 순위 10위 진입

프리지아(본명 송지아) 등 출연진도 인기 고공행진

↑ (출처=넷플릭스)

인기리에 방영 중인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이 한국 예능의 새 기록을 만들었습니다.

3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의하면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이 전날 기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톱(TOP) 10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 예능 프로그램이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 10위 안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특히 한국, 싱가포르, 베트남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아시아권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첫 공개된 '솔로지옥'은 싱글남녀들이 '지옥도'라고 불리는 무인도에서 생활하다 커플이 되면 '천국도'로 불리는 초호화 호텔에서 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제작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입니다. 총 8부작으로 구성된 '솔로지옥'은 매주 토요일 2회차씩 공개됩니다.

소셜미디어(SNS) 팔로워 100만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 프라지아(본명 송지아)를 비롯한 출연진들도 연일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