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아이유. 사진|스타투데이DB |
3일 양평군은 "지난 30일 가수 아이유가 연말을 맞아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 주고 싶다며 양평군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겨울철 난방비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사용될 예정이다.
아이유는 양평군에 2020년 코로나19 예방과 위기가구 생계비지원, 한부모 가정과 조손가정 지원,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등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한 바 있다. 또 지난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000만원을 기부해, 한부모 가정 아동 12가구에 매달 10만원씩 정기적으로 지원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아이유의 나눔 활동이 양평군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으며, 기부해주신 성금으로 코로나19 및 재해·재난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 매년 양평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이유는 2008년 데뷔 이후 꾸준히 기부를 해오고 있는 대표적 기부 스타다. 지난 10월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 따르면 지금까지 공개된 아이유의 기부 금액은 40억원에 육박한다.
지난 연말에는 암 환자와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들에게 각각 1억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당시 아이유는 소속사를 통해 “모두가 힘들고 지친 시기지만 조금이나마 따
한편 아이유는 지난달 29일 ‘조각집’을 발표했다. ‘조각집’은 지난 10월 디지털 싱글 ‘스트로베리 문’ 이후 약 2개월 만에 선보이는 곡으로, 아이유의 20대의 마지막 노래로 공개되자마자 음원차트를 석권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