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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연 미담 사진=DB |
지영수 PD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운 날에도 스태프들보다 먼저 촬영장에 나와있어야 마음이 편하던 배우, 상대의 이야기에 작은 단어 하나까지 다 경청하고 공감해주던 사람, 그래서 여럿이 모인 자리에선 모두에게 눈 맞추랴 대답하랴 정신없는 모습이 우습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던 사람”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런 소연이의 연기대상 소식을 듣고, 잘됐다 축하한다는 환호보다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세상이 아직은 공정하구나였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대상보다 너에게 줄 더 큰
한편 지영수 PD와 김소연은 지난 2015년 방송된 JTBC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로 호흡을 맞췄다.
그런 가운데 지영수 PD는 지난해 ‘2021 SBS 연기대상’에서 김소연이 대상을 받은 것에 대한 축하와 함께 훈훈한 미담을 공개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