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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하모니(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는 3일 오후 3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디스하모니 : 파인드 아웃(DISHARMONY : FIND OU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기호는 “8개월 만의 컴백이라 설레고 기대된다. 한층 성장한 실력을 비롯해 메타버스 세계관 등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지켜봐달라”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피원하모니는 공백기간 중이던 지난해 10월 미국에서 프로모션을 펼쳤다. 롤링스톤 라이브 공연을 시작으로 폭스TV ‘굿데이 뉴욕’ 출연, 샌디에이고 한국의 날 기념 행사 참여, 미국 프로축구(MLS) 축하 무대 등에 참석했다.
인탁은 미국 프로모션을 통해 어떤 점을 배웠냐는 말에 "이러한 경험을 통해 관객들의 소중함을 배웠다. 저희가 많은 분들 앞에서 무대를 해 본 경험이 없어서 에너지와 함성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소중하게 느껴졌다. 더 많이 성장해야 한다는 걸 체감했고, 앞으로 더 많은 관객들 앞에 서고 싶다"라고 눈을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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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탁은 새 앨범에 대해 “미니 1집, 2집에 이어 ‘디스하모니’ 시리즈의 연장이다. 부조화를 깨트리고 저희가 새로운 세상의 주인공이 되어 무한한 가능성을 꿈꾸자는 포부를 담았다”라고 소개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멤버들이 전원 작사에 참여, 보다 뚜렷해진 피원하모니의 색깔을 담았다. 종섭은 작업을 할 때 어디에서 영감을 받느냐는 질문에 “주제와 관련된 책을 많이 읽고 그런 어휘들 하나하나에서 영감을 얻는다”라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인탁은 “곡 자체의 느낌에서 영감을 많이 받았다. 게임을 주제로 한 곡이니까 가사에 가위, 바위, 보나 체스판 등을 활용했다”라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두 잇 라이크 디스(Do It Like This)’를 통해 ‘주저 말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자’는 피원하모니의 강한 자신감이 담긴 노래다.
지웅은 “중독적인 훅이 특징인 어반 팝 장르”라고 타이틀곡을 소개하며 “세상의 주인공이 된 느낌의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북을 두구두구 치는 듯한 느낌의 안무가 있다"라고 소개했다.
신곡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도 들어볼 수 있었다. 테오는 “보시는 분들과 팬분들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무
한편 피원하모니는 3일 오후 6시 미니 3집 ‘디스하모니 : 파인드 아웃’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돌입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