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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고영배와 쓰복만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박명수는 쓰복만에게 "새로운 성대모사를 준비하는 것이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쓰복만은 "최근 '스우파'를 재밌게 봤다. 콘서트도 얼마 전에 갔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쓰복만은 "성대모사는 립제이 잘 한다"라며 "언니. 내가 말한 게 이거잖아"라며 립제이의 '스우파' 명대사를 따라했다. 쓰복만은 "리정도 할 줄 안다. '언니들. 다들 스물 네 살 때 뭐 하셨어요?'"라며 리정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역시 쓰복만이다" 라며 쓰복만의 성대모사
한편 쓰복만은 EBS 공채 출신 성우로 '펜트하우스' 천서진, '부부의 세계' 지선우 등 완벽한 싱크로율의 성대모사 개인기로 인기를 모았다. 현재 구독자 27만 명의 유튜브 채널 '쓰복만'을 운영중이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KBS쿨FM '라디오쇼' 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