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이영지가 자신의 속옷 화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영지는 어제(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 반가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영지는 "나라별 체중계 8개 정도 부숴가며 이뤄낸 결과"라며 "남사스러워도 부디 오늘은 눈감아 달라. 나트륨, 혈당 떨어져서 인성 논란 날 뻔한 거 간신히 넘겼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영지는 지난 2019년 Mnet '고등래퍼3'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한 방송에서 '고등래퍼3' 우승 상금으로 받은 970만 원 중 400만 원을 배달 음식에 썼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그는 지난해 1월 다이어트를 선언했습니다. 지난해 3월 패션 잡지 인터뷰에서 "래퍼라는 직업의 특성상 밤에 음악을 만들고 야식시켜 먹고 작업하다 잠이 들었다
이어 "20대가 되면서 대중에게 시각적 변화를 줘 이미지를 바꾸고 건강을 증진하고 싶었다"며 다이어트 결심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영지는 약 13kg가량을 감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는 이정재, 김태희 등과 함께 한 다이어트 보조제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