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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ㅣ김은영 SNS |
김은영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최종 선택! 아름다운 추억 안고 이만 ‘돌싱글즈2’ 김은영 물러납니다”라고 인사했다.
그는 “부족한 점이 많은 줄은 스스로 너무 잘 알고 있었지만 이번 계기로 더욱 더 자기 객관화, 자기반성 많이 했습니다”라며 “돌직구 표현과 과한 애교로 부담스럽거나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라고 적었다.
또 “못난 모습도 귀여워라 해주신 분들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악플도, 선플도, 응원도 모두 겸허히 받아들이고 감사했습니다”라며 “저는 이만 일상으로 돌아갈게요. 우리네 인생 모두 행복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
김은영은 MBN '돌싱글즈‘에서 이창수와 함께 ’쌈싸라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종 선택에서 김은영은 “운명을 믿고 싶다, 마음이 가는
그러나 이창수는 미련 없이 자리를 떠나 충격을 안겼으나 이내 자리로 돌아와, 김은영에게 ‘스케치북 프러포즈’를 선보이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돌싱글즈2’ 스페셜 최종회는 오는 9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