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배상민 “A사 이긴 디자인? 큐브 모양 MP3 플레이어”

↑ 집사부일체 배상민 사진="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배상민 교수가 A사를 디자인으로 이긴 일화를 공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디자인의 대가 배상민 교수가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배상민 교수는 사과 모양의 A사를 디자인으로 이겼다는 것에 대해 직접 현장에서 실물을 보여줬다. 바로 MP3.

그는 “2008년에 큐브 형태의 MP3를 만들었다. 당시 옆 테이블에 A사도 있었다”라며 “제가 그 디자인으로 대회에서 은상을 받았고, A사는 상을 받지 못했다. 그래서 A사를 이겼다는 말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큐브 형태의 MP3는 기계를 다루기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조카가 노는 블록을 보고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만들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