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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윤다훈의 딸 남경민이 결혼식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다훈은 연예계 마당발 답게 김용건과 임하룡, 이수만, 김민종, 주영훈, 김수미 등 많은 하객을 맞았다. 하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캐나다에 있는 아내가 참석하지 못해 남경민의 할머니가 화촉점화를 대
특히 윤다훈은 딸의 손을 잡고 버진로드를 걸을 때부터 눈물을 훔쳤다. 입장을 마친 윤다훈은 혼주석에 홀로 앉아 다시 눈물을 흘렸다. 그는 “많은 사랑을 주지 못했다. 나에게는 준비가 안 됐는데 딸은 나한테 왔고, 할머니, 할아버지 손에서 자란 아이다”라며 “미안함이 더 크고 소중한 딸이다”라고 말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