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정준하, 하하, 신봉선, 이미주가 한자리에 모였다. 약 한 달 만에 만난 네 사람은 서로 안부를 물었고, 이때 코로나19 확진 후 완치된 유재석이 등장했다.
유재석은 "많은 분들의 응원 속에 조심스레 회복을 하고 돌아왔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본의 아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하하는 "뭐하고 지냈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일단 확진이 되면 너무 많이 놀란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재석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PCR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자가진단을 한 뒤, PCR 검사를 또 받았는데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저 외에는 추가 확진자가 없었다"고 전했다.
신봉선은 "기사로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접하니까 띠로리였다"며 복잡미묘한 심경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MBC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