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소속사에 대한 불만 글 올려 화제
↑ 제이 / 사진 = 연합뉴스 |
JYP 소속 밴드 데이식스의 제이(Jae)가 팀을 탈퇴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에서 멤버 제이가 탈퇴한다고 전했습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금까지 데이식스 멤버로서 함께 해온 제이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2021년 12월 31일 부로 팀을 탈퇴하고 전속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며 "당사는 제이와 오랜 기간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고, 신중한 논의 끝에 아티스트의 의견을 존중해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제이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6년간 너무나도 행복하고 기억에 평생 남을 추억들을 같이 쌓은 것 같아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이라며 "많은 고민을 했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제가 여기에 머물러 있기엔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 같다"고 말하며 감회를 드러냈습니다.
이어 "회사와 논의 후 죄송하게도 저는 잠시 데이식스 활동을 쉬어가야 할 것 같다는 의견에 도달했다"며 "6년 동안 같이 땀 내면서 뛰고, 눈물 나게
제이는 2015년 데뷔한 데이식스의 맏형으로 리드 기타, 보컬, 랩을 맡고 있었습니다.
그는 2020년 6월에는 개인 트위터 계정에서 소속사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취지의 글을 올리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 폐쇄를 알려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