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1일 "뮤지컬 배우 정선아에게 찾아온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 현재 정선아는 임신 6개월 차에 접어들었으며, 5월 출산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정선아와 뱃속에 있는 아이 모두가 건강한 상태로,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는 소식에 가족 모두가 기쁨 속에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태교와 함께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따뜻한 관심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정선아를 비롯해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정선아는 19살이던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한 이후 '에비타',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위키드', '아이다'를 거쳐 최근 '안나 카레니나'까지 내놓으라 하는 대작들에서 주연으로 활약 해왔다.
정선아는 2020년 4월 1년간 교제해온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을 발표했다. 당초 2020년 3월 결혼식을 올리려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정선아는 2021년 10월 가족, 친지 및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다음은 정선아 임신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팜트리아일랜드입니다.
뮤지컬 배우 정선아에게 찾아온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정선아는 임신 6개월 차에 접어들었으며, 내년 5월 출산 예정입니다. 현재 정선아와 뱃속에 있는 아이 모두가 건강
앞으로 태교와 함께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따뜻한 관심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정선아를 비롯해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팜트리아일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