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0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도시어부3'에서는 가거도에서 2021년 마지막 낚시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상식 타임, 김준현은 꼴찌로 가장 먼저 호명됐다. 김준현은 "반갑습니다"라며 힘 있게 인사했다. 김준현은 차귀도 3일, 가거도 2일 통합 5주째 대상어종을 한 마리도 못 잡고 있었다. 장 PD는 "5주째 대상어종을 못 잡은 사람은 처음"이라며 지상렬조차 세우지 못한 신기록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깨끗하게, 퓨어하게 못 잡은 유일한 사람"이라며 감탄했다.
장 PD는 이어 "만약 이걸 10주째 하시면 황금배지를 드리겠다"고 말해 김준현에게 수치심을 안겼다. 김준현은 "안 받는다"며 시무룩해 했다.
이경규는 1감성돔 31cm를 잡아 2위에 올랐다. 이태곤은 "무서운 기세"라며 감탄했다. 이수근은 38cm 감성돔을 잡아 1위에 등극했다.
이날 김준현은 "오늘 그 매너상 있지 않냐"며 입을 뗐다. 앞서 장 PD가 연말특집으로 가거도에서 '매
이경규는 "2021년 마지막 방송"이라는 말에 "유종의 미가 가장 어렵다"고 했다. 이때 이덕화가 "육체미 아니냐"고 몹쓸 개그를 던졌고, 김준현은 갑자기 제로투 댄스를 추며 몸을 유연하게 움직였다. 김준현은 치명적인 골반 놀림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