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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디 사진=DB |
30일 하이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하이디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어 “제 인생에서 첫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참 소중한 시간, 추억을 줬던 저의 첫 회사 티에스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로 마지막 인사를 하여 이렇게 여러분들에게 글로 제 마음을 전하려한다”라며 “추운 겨울, 십이월 끝자락의 시작으로 저의 이십 대의 절반을 과분하리만큼 따뜻한 기억들로 남겨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또 하이디는 “이른 시일 내에 좋은 소식 전해드린다 하였는데 감감무소식만 전해드린 거 같아 너무 미안할 따름”이라며 “그동안 곁에서 응원해주시고 많은 사랑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 절대 잊지 못할 거 같다. 기다려 주셨던 만큼 앞으로의 좋은 행보를 보여 드리려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 알 수 없는 다양한 날들이 존재하
한편 하이디가 속한 소나무는 지난 2014년 데뷔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