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신우 공찬, 새 프로필 공개…댄디한 카리스마

그룹 B1A4의 신우와 공찬이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공식 SNS를 통해 B1A4 신우와 공찬의 댄디한 카리스마를 담은 새 개인 프로필 사진 여섯 컷을 각각 게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두 사람은 무채색의 의상과 배경을 매치하여 블랙 앤 화이트로 맞춘 심플한 콘셉트로 각자 본연의 매력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흰 카라티를 입고 등장한 신우는 정면을 강렬하게 응시하며 깊이 있는 아우라를 뿜어냈다. 이어 흰 셔츠와 시원하게 이마를 드러낸 헤어스타일, 검은 니트와 자연스럽게 앞머리를 내린 헤어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여러 가지 무드를 탁월하게 담아냈다.
더불어 공찬은 짙은 그레이 컬러의 하이넥 셔츠를 착용한 채 그윽한 눈빛으로 정면을 바라보며 독보적인 감성을 발산했다. 더불어 흰색 니트와 검은색 반팔 셔츠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부드럽고 서정적이면서도 힘 있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드러내 더욱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우는 ‘서울(Seoul)’, ‘반하는 날’, ‘사선’, ‘텐타임즈(10Times)’ 등 꾸준히 자작곡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또 지난 5월 군 제대 이후 첫 뮤지컬 복귀작이었던 ‘광주’를 성공적으로 끝마쳤고, 뮤지컬 '체스', '삼총사', '햄릿' SBS 드라마 '미스마:복수의 여신' 등 뮤지컬과 드라마 분야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공찬은 음악 활동 이외에도 MC와 배우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MBC에브리원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를 비롯해 영화 ‘미스터 보스’, 웹드라마 ‘모꼬지 키친’, ‘나의 이름에게’, ‘여행에서 로맨스를 만날 확률 시즌 1.5’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표현해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B1A4는 지난 11월 신곡 ’거대한 말’을 발매하고 당일 온라인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을 만났다. 멤버 산들은 신곡 발매 다음 날 훈련소에 입소, 현재 군 복무를 이행하고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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