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유상무 기부 사진=DB |
유상무는 3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말씀드리기 부끄럽고 송구스럽지만 여러분께서 주신 사랑이기에, 올해에도 대신 전달해 드리고 왔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유상무와 김연지가 국립암센터에 1000만 원을 기부한 인증샷이 담겨 있다.
이와 관련해 유상무는 “부디 적은 금액이지만 아이들에게 힘이 되어 내가 그랬듯 아픔을 꼭 이겨내고 건강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돌이켜보면 나는 아플 때도 힘들 때도 오히려 든든하고 행복할 수 있었다. 늘 곁에 여러분들과 아내와 친구들이 함께 해줬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 받은, 또 지금도 받고 있는 그 사랑을 어찌 갚을 수 있을지… 늘 과분하고 넘치는 사랑주셔서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유상무 인스타그램 전문.
말씀드리기 부끄럽고 송구스럽지만... 여러분께서 주신 사랑이기에, 올해에도 대신 전달해 드리고 왔습니다.
부디 적은 금액이지만 아이들에게 힘이 되어... 제가 그랬듯 아픔을 꼭 이겨내고 건강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돌이켜보면 저는 아플 때도 힘들 때도 오히려 든든하고 행복할 수
늘 곁에 여러분들과 아내와 친구들이 함께 해줬으니까요.
그때 받은, 또 지금도 받고 있는 그 사랑을 어찌 갚을 수 있을지...
늘 과분하고 넘치는 사랑주셔서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립니다ㅠㅠ
여러분. 부디 바램이 있다면 건강하시고 하루하루 행복하셔요, 꼭이요!!
여러분께서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유상무 드림♥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