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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솔비 인스타그램 |
솔비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년 흑호랑이 해를 맞아 작업한 그림"이라며 신작을 소개했다. 솔비는 "흑 호랑이는 전 세계 10마리도 안 되게 생존하고 있는 매우 희귀한 동물이래요. 옐로우 보다 검정 무늬가 더 많은 게 특징입니다. 저는 흑호랑이를 보고 별종(別種)이 떠올랐어요. 저랑 닮아 있더라구요!!^^"라고 적었다.
솔비는 이어 "2022년에는 더욱더 서로의 삶을 존중하고 다름을 인정할 수 있는 세상이 오길 꿈꿉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우린 각자 삶의 터전에서 희망을 꿈꾸며 치열하게 살아가겠지만 흑호랑이처럼 용맹스럽고 강인한 마음으로 서로의 수호자가 되어지길 바랍니다"라고
솔비는 최근 바르셀로나 국제 아트페어(이하 FIABCN)에서 진행된 '2021 바르셀로나 국제 예술상(이하 PIAB21, The Premi Internacional d’Art de Barcelona)'에서 '그랜드 아티스트 어워드'를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