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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예능 프로그램 '금쪽같은 내새끼'의 선공개 영상이 30일 유튜브에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쌍둥이 아들 금쪽이의 게임 중독과 험한 말으로 고통을 겪는 가족이 출연했다.
영상에는 휴대폰 게임을 손에서 놓지 않은 채 게임을 말리는 엄마에게 폭언을 하는 금쪽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금쪽이는 엄마의 배를 때리기도 했다. 엄마는 "번갈아 가면서 속을 썩인다"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홍현희는 "요즘에 게임 안 하는 아이 없다"라고 말했다. 오은영 박사는 "게임에 지나치게 중독되어 있는 사람의 뇌를 봤더니 코카인 중독자의 뇌와 같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라며 게임 중독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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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은 큰 한숨을 쉬며 "굉장히 큰 변화가 필요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금쪽이 가족의 사연은 오는 31일 오후 8시에 방영된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