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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새해를 맞이하는 오는 1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에서는 경기 화성의 아귀탕 성지를 찾은 멤버들의 먹방이 공개된다.
이날 노사연은 아귀탕 식당에 있는 산낙지 메뉴를 발견한 뒤 여느 때와 달리 자비 없는 먹방을 예고한다. 낙지 탕탕이가 나오자 수저를 들고 시선을 떼지 못하는데 한 번 맛을 보고는 "눈이 확 떠진다. 낙지는 쓰러진 소도 일으킨다고 하더라"며 흡족한 표정을 짓는다.
박명수는 낙지에 진심인 노사연의 먹방을 지켜보며 "낙지 킬러"라며 "그래서 허벅지 힘이 좋은 거냐. 청도 소싸움 나가려는 것 아니냐"고 앞서 멤버들의 허벅지 씨름에서 우승한 노사연의 힘의 원천을 추측한다.
노사연은 박명수의 말에 아랑곳하지 않고 "낙지는 안 먹으면 바보"라며 무한 애정을 보낸다. 이에 박명수는 "'안 먹으면 바보야' 치고는 너무 먹는다. 누나가 반은 먹었다. 소싸움에서 꼭 이겨라. 상대하는 소를 이겨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질세라 노사연은 "지금 기분으로는 소를 당수로 내려칠 수 있을 것 같다. 힘을 막 쓰고 싶다"라고 응수하는데, 노사연과
지난주에 이어 화성 7미 탐방에 나서는 멤버들의 먹방은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으며, E채널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새 소식을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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