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골목식당')에서는 최종회를 맞아 그동안 방송에 등장했던 가게들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골목식당'에 출연했던 사장들이 백종원에게 영상편지를 보내왔다. 신포동 텐동집은 가맹점만 15곳의 성공한 사업장이 됐고 공덕 소담길 사장님들은 "'골목식당 나온 후에 장사 꾸준히 잘 된다. 대표님 항상 건강하세요"라고 인사했다.
또한 청파동 피자집 사장의 근황이 공개됐다. 청파동 피자집은 당시 심각한 수준의 맛과 부족한 사장의 기본기, 장사를 향한 간절함이 보이지 않는 태도로 솔루션이 중단됐다.
사장은 “골목식당에 출연했을 당시 솔루션을 끝내지 못하고 촬영이 종료돼서 아쉬운 점도 있다"라며 "현재 요식업은 더 이상 하지 않고 있다. 방송에 나가고 나서 한동안 가게를 운영하다가 접고 요즘은 명리학 공부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 자신에 대해 생각을 해보고 재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요식업 대선배 백종원 대표가 각 식당의 문제 케이스를 찾아내고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 29일을 끝으로 4년간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골목식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