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가 자신도 '얼죽아'족이라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 every1 '맘마미안'에서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가 출연, 셰프 3명과 김수미가 만든 요리 구분에 나섰다.
강호동은 김수미에게 "어머니도 얼죽아"냐고 물었다.
김수미는 "응. 나도 얼"이라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나도 한겨울에도 아이스커피를 가지고 다닌다"고 말했다. 이어 커피를 직접 내려 2병씩 가지고 다닌다고 덧붙였다.
이날 셰프들의 추억의 요리 4종이 완성됐다.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는 47년간 먹은 김수미의 요리와, 이를 따라한 셰프들의 요리를 구분해내야 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