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참3 한혜진 사진=kbs joy |
오늘(28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104회에서는 29세 고민녀의 사연이 소개된다.
고민녀는 연애를 할 때 상대방보다 본인을 1순위로 두고,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집착도 질투도 없는 고민녀의 연애는 쿨해서 좋지만 어느새 남자들은 서운함을 느끼며 이별을 택한다.
고민녀의 단골 바 사장은 운명처럼 고민녀와 같은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다. 고민녀는 자신과 닮은 남자와 연애를 시작하고, 두 사람은 서로 상대방이 아닌 자기 자신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되자고 약속한다.
이에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쿨한 연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한혜진은 “말 그대로 내가 상대방보다 덜 뜨거운 거다. 상대가 더 뜨겁고 나한테 매달릴 때 내가 쿨해질 수 있다”라고 정의한다.
그러던 어느 날, 고민녀는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