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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소개팅을 많이 나갈 때 적극적인 손준호를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고 말했다.
2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DJ 뮤지는 "프러포즈 일화가 유명하다. 손준호씨가 엄청난 밀당을 하셨다고 들었다"라고 물었다.
김소현은 "프러포즈를 한 적이 없는 것 같은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김소현은 "손준호 씨가 내게 '나랑 결혼해야만 해. 당신의 남자는 나야'라고 말했다. 내가 그 당시 세상에 있는
이어 김소현은 "8살 차라는 나이를 지우니까 남자로 보이더라"며 연하인 손준호와의 인연을 말했다.
김소현과 손준호는 지난 2011년 결혼해 아들 손주안 군을 두고 있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