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의 닝닝이 인터넷 검색창에 하루 스무 번씩 본인의 이름을 검색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Harper's BAZAAR Korea')'에는 '에스파 멤버들이 폭로하는 에스파의 실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에스파 멤버들은 서로에 관한 질문을 답하는 형태로 완전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닝닝은 인터넷 검색창에 하루 스무 번씩 본인의 이름을 검색한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됐다.
에스파 멤버들은 "자신의 이름을 가장 많이 검색하는 멤버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멤버들 전원 닝닝을 지목했다. 하지만 닝닝은 혼자 윈터를 지목해 또 한 번의 폭소를 일으켰다. 그러면서 닝닝은 "하루에 한 스무번에서 스물번(?)을 검색한다"라고 엉뚱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카리나는 "멤버들 중 가장 거울을 많이 보는 멤버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나"라고 조그만 목소리로 답했다. 멤버들은 "인정한다"라며 고개를 끄덕여보였다. 카리나는 "메이크업이 망가졌을까봐 수시로 거울을 갖고 다니면서 확인하는 편이다"라고 꼼꼼한 모습을 보여줬다.
멤버들은 "춤을 습득하는 속도가 가장 느린 멤버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지젤은 "나다. 내가 연습생 기간이 제일 짧았기 때문이다"라고 속상한 듯 대답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카리나는 "그래도 많이 빨라졌다"며 지젤을 다독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윈터는 "외향인의 MBTI인 E에 둘러싸여 힘든적이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채널 '하버스 바자 코리아' 캡처